소스 조합은 천국인데… 포장은 살짝 아쉬웠던 날 ☔
안녕하세요 여러분~ 😊
오늘은 경주 황리단길 맛집 중에서
요즘 **SNS에서 핫하다는 ‘브뤼셀프라이’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!
사실 이날은 비도 오고, 사람도 엄청 많고, 우산에 감자튀김에... 정신이 혼미했지만...
그 속에서도 놓치지 않은 감자튀김의 유혹!
결론부터 말하면 👉 맛은 절대적!! 포장은 음... 쪼끔 많이 아쉽! 이었어요 😅
📍 위치는 황리단길 한복판!
경주 황리단길을 걷다 보면 인스타 감성 가득한 노란 간판이 보여요!
줄이 꽤 길어서 금방 눈에 띄는데, 그곳이 바로 브뤼셀프라이!
외관부터 뭔가 벨기에 감자튀김 느낌 물씬~
줄 선 사람들 대부분이 포장도 하고, 매장 내에서 즉석에서 서서 먹기도 하더라고요.
아마 매장 근처 가면 엄청난 비주얼의 감자튀김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.
👃 냄새 미쳤다... 안 들어갈 수 없었음
와이프가 잘 알고 있는 매장이라 경주여행 중에 꼭 가서 먹어보고 싶다고 했거든요,
근데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,
튀김 냄새가 공기 중에 더 진하게 퍼지는 느낌? 🌧️🍟
이미 앞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고깔 감튀 보고 입맛 폭발..
비가 와서 포장을 해가려고 포장으로 주문했는데, 와이프가 꼬깔이 없다는 얘기를 못 들었나 봐요,
🍟 메뉴는? 소스 천국!
여기는 그냥 감자튀김이 아니에요.
다양한 소스 조합이 이 집의 핵심!
✔️ 내가 직접 소스를 조합할 수도 있고,
✔️ 매장에서 인기 있는 조합 메뉴도 추천해 줘요!
예를 들면,
- 매콤칠리+갈릭마요
- 어니언+트러플치즈
- 허니머스터드+스리라차 등등
조합만 수십 가지!
진짜 소스 덕후라면 여기서 헤어 나오기 힘들 겁니다 🤤
✨ 포장? 했는데 살짝 아쉬운 포인트
저는 비도 오고, 사람도 많고, 호텔 가서 먹으려고 포장했거든요?
그런데!
포장하면 꼬깔이 아니고 종이봉투에 담아줘요...!
헉... 그 인스타에서 봤던 비주얼은 없고, 그냥 봉투...
비주얼충(?)인 저로서는 살짝 아쉬움이 컸어요 😂
물론 맛은 똑같고, 소스도 듬뿍 주긴 하는데
'꼬깔 감튀'의 비주얼을 기대하고 갔던 분들에겐 참고할만한 팁!
😋 맛은 역시 소문날만 해요
감자튀김 자체가 진짜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~
두툼한 감자튀김에 소스가 제대로 스며들어서
한 입 한 입이 그냥 행복 💛
특히 제가 고른 스리라차+갈릭마요 조합, 완전 대박이었어요!!
소스의 풍미가 은근히 깊고, 튀김이랑 잘 어울려서 맥주 생각 절로 나는 맛이랄까요?
꼬깔은 아쉽지만, 맛은 변하지않아요.
소스는 자그마한 소스통에 담아주지만, 부어놓고 찍었어요.
🌧️ 날씨 + 인파 = 혼란 속의 행복
비 오는 날이라 황리단길 자체가 너무 북적거렸어요.
우산 부딪히고, 비는 내리고, 감자튀김은 들고 있고...
좀 정신없긴 했지만 그 와중에 감튀 먹는 나 자신에게 박수 👏
✔️ 근처 황리단길 벤치나 첨성대 앞 잔디밭 추천드려요!
✔️ 날씨 좋은 날은 무조건 꼬깔 포장 + 야외에서 먹기가 정답입니다!
🧡 총평 – 황리단길에서 감튀 먹고 싶은 날엔 여기로!
✅ 감자튀김 맛: ⭐⭐⭐⭐⭐
✅ 소스 다양성: ⭐⭐⭐⭐⭐
✅ 포장 비주얼: ⭐⭐☆☆☆ (꼬깔X)
✅ 재방문 의사: 날씨 좋을 때 무조건!
경주맛집 & 경주빵집만큼 요즘 떠오르는 황리단길 간식 맛집!
브뤼셀프라이, 감튀 덕후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😋
꼭 !! 꼬깔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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