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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의 온도º

플스게임 데이즈곤 DAYS GONE (2일째)

by 온도º 2023. 4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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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스타이틀
데이즈곤 DAYS GONE

지금 하고 있는 이 게임은 어려움으로 하면 안돼요.

필자는 이미 데이즈곤이라는 게임을 보통 난이도로 클리어했기 때문에

그래도 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,

 

어려움의 난이도는 역시 어려움입니다.

평소 좀비가 2-3마리 나온다면 어려움은 5-6마리가 등장하고,

적군이 소리를 듣는 범위나, 좀비가 몰려오는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요. 

 

괜히 까불다가 좀비한테 둘러싸이고 

잘 죽지도 않는 좀비한테 총알만 다 쓰고 쫓기다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.

 

마을이 보입니다. 

부저가 있는 꼭대기의 기지에서 조금 아래쪽에 위치한 마을인데요.

이 마을은 거쳐가는 마을이라 오토바이 업그레이드 말고는 할 게 없어요. 

 

상인과 정비공이 존재합니다.

여기서 중요한 건 마을에 도착해 상인과 정비공이 있다고 해서 

모든 장비와 아이템을 살 수 있는 건 아니에요.

 

마을의 신뢰도를 올리자.

데이즈곤은 마을의 신뢰도가 필수입니다.

아무래도 좀비로 인해 마을이 파괴되고 사람이 사람을 못 믿는 세상이 되어서

마을의 신뢰도가 낮으면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.

오토바이의 소음, 연료탱크, 부스터, 속도, 피해 입는 정도..등 

업그레이드를 통해 빠르게 맵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.

 

데이즈곤의 무기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.

 

데이즈곤의 오토바이 역할

데이즈곤의 세이브 포인트 역할과 이동수단인 오토바이는

주인공에게도, 나에게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많은 좀비에게서 도망을 칠 수 있고, 언제 어디서든 세이브를 할 수 있으며

멀리까지 떨어져 있는 맵을 이동할 수 있는 탈것이죠.

 

난이도의 보통일 때는 몰랐는데, 

어려움으로 진행을 해보니 연로가 왜 이렇게 빨리 떨어지는지..

연료통을 찾다 찾다 못 찾아서 마을로 가는 도중에 연로가 바닥나서

좀비무리에게 둘러 쌓여 죽을 뻔했어요. 

 

연료가 떨어지면 두발로 밀고갑니다.

 

연료가 떨어지면 내려서 뛰어가는 게 더 빠를 거예요..

오토바이를 버리고 다닐 수가 없어서 진짜 슬프다. 

 

데이즈곤의 살아남기 위한 스킬

레벨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스킬들이 존재합니다.

가장 우선시되는 스킬은 근접스킬이 될 것 같아요. 

아무래도 풀숲에 은신해 하나씩 제거하는 경우가 많아서

초반에 근접스킬을 우선으로 찍으면 도움이 됩니다. 

 

맵을 잘 이용하세요.

좀비무리를 소탕할 수 있는 지역, NEO의 군사기지, 주유가 가능한 지역, 무법자의 지역

지역을 청소할 경우 주변 마을의 신뢰도가 증가합니다. 

 

좀비들이 득실득실거려요.

아직 무기를 획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수의 좀비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.

지도의 경고 표시를 잘 이용해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피해 가거나,

소리 없이 은폐하여 제거하는 게 좋아요.

 

무법자구역을 정리하면

벙커를 찾아 새로운 무기의 조합. 비밀지도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아이템을 두둑이 준비하고 방문하는 게 좋겠어요. 

 

지도 중간중간에 위치한 좀비 소굴을 처리해

마을의 신뢰도를 올려 무기와 각종 업그레이드를 잠금 해제해야 합니다.

이렇게 차차 진행하다 보면 캐릭터도 강해져 있을 거예요.

 

중요한 건 난이도... 

어려움도 할 만은 합니다. 좀비가 많을 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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